이픽의 첫번째 이야기
새로운 것의 창조는 지능이 아니라
내적 필요에 의한 놀기 본능을 통해 달성된다.
- 칼 융 -
인간은 본능적으로 창작을 즐깁니다.
인류는 구석기 시대부터 그림을 그려왔고,
이야기는 까마득한 기원전부터 창작되었습니다.
왜 생존에 필요없는 그림과 이야기는 발전되었을까요?
창작은 인간의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림과 이야기, 그리고 음악을 창작하고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우리는 사람들 간의 유대를 공고히합니다.
유대가 공고한 거대한 네트워크를 만들수록, 생존확률은 높아집니다.
따라서 창작은 생존을 위한 인간의 본능입니다.
창작은 그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즐거우며,
창작물을 나누었을 때 더욱 즐겁습니다.
창작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세계관의 신이며,
창작물은 우리 자신의 표현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창작물 중에서도 게임
은, 주목할만한 카테고리입니다.
게임을 만드는 과정은 창작의 과정으로서 즐거우며,
결과물 또한 온전히 유희의 목적을 띕니다.
이픽
은 게임 창작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표방합니다.
최대한 다양한 방식의 퀴즈를 만드는 것을 지원하고,
나아가 퀴즈의 형식을 벗어난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픽은 현재 다음과 같은 타입의 퀴즈 메이커를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지원가능한 퀴즈 타입을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게임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이픽이 창작의 놀이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2025.05.03
이픽 운영진 드림